[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유세 100회를 돌파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송군 현서문화체육회관에서 청송신협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실내 유세를 하면서 실내외 유세 1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일인 지난해 12월 12일을 기점으로 유권자를 만나면서 다중이 모인 곳에서는 어김없이 유세를 이어왔다.
김 예비후보는 12월13일 청송시장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103회에 걸쳐 유세를 실시 하루 평균 1.5회 연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 거리, 체육관, 회관, 학교 등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중이 모인 곳이면 거의 모든 곳에서 연설을 했다.
김 예비후보의 유세는 유권자와 직접 소통을 시도, '소통전문가'로 '호응'을 받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 예비후보의 유세는 주로 지역의 숙원사업과 민원을 확인하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주제를 수시로 바꿔왔다.
김 예비후보는 홀대받는 지역 유권자의 민심을 대변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의 각오’를 밝히고 ‘지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해 왔다.
김 예비후보의 유세는 시장 46회, 거리 7회, 기타 농업기술센터와 문화예술회관 등 실내 각종 행사장에서 50회에 걸쳐 유세를 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임의 성격과 참석자의 특성에 따라 화제를 적절히 이끌어 참석자의 공감과 박수를 유도했다.
그는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는 탓에 자주 목이 쉬었지만 열정과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어 왔다.
이날도 김 예비후보는 청송신협조합원 300여명을 상대로 ‘국회의원은 벼슬이나 계급이 아니라 4년간 국민을 대신해서 일을 위임받은 자’라고 주장하며 ‘자주 찾아뵙고 많이 들으며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피력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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