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대구 달서구갑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에 대한 지지 선언 이후 지역 각계 각층의 지지 선언이 릴레이식으로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직능 단체, 생활체육 단체, 종교인, 다문화 단체들은 27일 홍석준 의원 사무실을 찾아 4월 총선에서 홍 의원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시 달서구지회, 대한미용사회 대구시 달서구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달서구지회, 한국노래강사협회, 대구시 숙련기술인협회, 달서구 게이트볼협회, 달서구 배구협회, 국학기공협회, 달서구 기독장로회,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필리핀 교민회, 주한 베트남 공동체 성서지부 등 12개 단체가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2일과 주말, 26일 지지를 선언한 단체를 포함하면 총 30개 지역 단체들이 홍석준 의원을 지지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직능 단체들은 "국회의원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와 줄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면서 "때로는 따뜻한 이웃으로 때로는 마치 가족처럼 주민들의 고충을 살피고 해결해 주는 국회의원을 주민들은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준 의원은 대구시에 근무할 때나 국회의원이 된 후에나 항상 지역에 필요한 것이 뭐가 있는지 살피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작은 일, 큰 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직접 앞장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면서 "이렇게 좋은 국회의원이 있는데 , 우리 지역에 연고도 없는 분이 오셔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니 답답한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또 생활체육 단체들은 "국회의원에 필요한 제일 중요한 덕목과 자질은 지역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 그리고 지역을 발전시킬 능력과 경험이 있는지 여부"라면서 "홍석준 의원은 성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다문화 단체들도 한목소리로 "홍석준 의원은 평소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 정착 지원과 다문화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정책과 이주 여성 지원 등 저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 모두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는 분이 되시면 정말 좋겠다"면서 "그런 점에서 저희가 지켜봐 온 홍석준 의원은 최고의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지이유를 강조했다.
한편 홍 의원은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도 중소기업 인력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 2020년 대표발의 해 본회의를 통과했고 2022 년에는 현행법상 불법 의료행위로 규제하고 있는 반영구화장을 합법화해 미래 유망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반영구화장사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또 성서운동장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6억원, 달서강창 파크골프장 확장 , 세계대학생태권도페스티벌 대구 유치 등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코로나 19 확산 시기 출·입국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한시적으로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근로자 고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했고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외국인유학생 및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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