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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산하 U18 운호고 축구팀 창단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 산하 U18 운호고등학교 축구팀이 26일 창단했다.

충북청주FC는 U18 운호고 축구팀 코칭스태프로 김병석 감독과 이진길 수석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선수단은 25명으로 구성해 시작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청주FC 유소년팀 명예 구단주로 위촉됐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산하 U18 운호고등학교 축구팀이 26일 창단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청주프로축구단]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산하 U18 운호고등학교 축구팀이 26일 창단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청주프로축구단]

충북청주FC 공식 안과 청주김안과의원과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 파트너를 맺었다.

충북청주FC는 지난해 U12 축구팀에 이어 올해 U15, U18 등 유소년팀을 모두 창단해 충북과 청주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는 오는 3월 2일 오후 4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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