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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론칭


중고차 실물 보고 1대 1 구매 상담 서비스 실시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기아는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29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있는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오토허브에 있는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사진=기아]
용인시 오토허브에 있는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사진=기아]

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하루에 10팀씩 예약을 받는다.

기아는 '실물을 직접 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아가 지난해 11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론칭한 이후 실시한 구매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고객들은 오프라인 서비스가 없다는 것을 아쉬운 점 중 하나로 꼽았다.

기아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약 1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서비스 이용고객의 10명 중 8명 이상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더 좋고, 더 다양하고, 더 합리적인 인증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 이라며 "중고차 고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별 고객경험 혁신방안을 마련해 고객 가치를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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