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 운동본부,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 33인 출정식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국내 키즈 전문 더 키움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2024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 출정식이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원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 하는 가운데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작년 1기 모델 6명에 이어 올해는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숭고한 뜻을 기려 대한민국 독도를 홍보할 어린이(6세부터 13세) 의용수비대원을 33인으로 확대 선발하여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하고자 하고자 개최되며, 33인의 대원중 당일 오디션 및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2인이 선정되어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1차 서류 심사에 7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신청 엄청난 관심을 받았으며, 2차 영상 오디션을 통해 100명을 우선 선발 이중 최종 33인을 선발 하였다. 선발된 33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출정식을 가지게 된다.

출정식에는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독도 명예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조종철 사무국장의 독도의용수비대 활약상 소개, 참가자 소개, 선발대회, 독도대첩을 주제로 한 독도골든벨, 사진촬영 및 독도송 합창순으로 행사가 개최된다.

33인의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들에게는 대원증서, 뺏지, DOKDO 33 단복, 독도 티셔츠, 독도 굿즈등와 상품등이 다양하게 수여되며, 24년 독도 매거진 촬영 및 영상 컨텐츠 촬영, 독도 방문등 다양한 독도 홍보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지원속에 독도 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3.1절을 맞이하여 과거를 지켰던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미래세대들이 그 뒤를 이어 받아 독도를 지켜낼 것이다. 매년 어린이의용수비대원들을 선발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