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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신주인수권 추가 매수…유증 1만5000주 참여


송 부회장 "신사업 강한 자신감…책임 경영으로 경쟁력 높일 것"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이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한다.

대한전선 CI.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 CI.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은 공시를 통해 송 부회장이 대한전선 신주인수권 1만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보유한 신주 1만주에 배정된 신주 5천주를 포함해 총 1만5천주에 대해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 부회장은 "회사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저케이블 등 신사업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신주인수권을 추가 매수하게 되었다"며 "책임있는 경영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신성장 동력인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와 미국 등 해외 생산 설비 확보를 위해 약 4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은 지난 달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배정 주식의 초과 청약 최대 한도인 120% 청약을 확정한 바 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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