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관련 가이드라인을 수립·시행한다.
시가 추진하는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은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부산 공간환경 전략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급견한 도시의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일체감을 유지할 계획이다.
부산의 다양한 환경 특성을 반영한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은 시민들이 보편적인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환경 전반에 통일성 있는 디자인 기준을 제시한다.
시는 이와 함께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기반으로 시 공간환경에 대한 지역의 정체성 및 통합적 공간관리의 기준을 삼을 계획이다.
김종석 부산광역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제안한 공공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5분도시 생활권 계획과 정책적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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