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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갑 충주 국원고 총동문회장 취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15대 충북 충주 국원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이 취임했다.

이종갑 회장은 24일 취임식에서 “선배 동문들이 다져온 명성을 이어받아 100년이 돼 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원고 동문의 화합을 다지고 후배 동문들의 활발한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종갑 충주 국원고 총동문회장 [사진=아이뉴스24 DB]
이종갑 충주 국원고 총동문회장 [사진=아이뉴스24 DB]

이 회장은 “후배 동문들이 지역사회와 나라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장학재단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동문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며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들과 항상 소통하고 동문회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서 이종갑 회장은 모교 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충주시의회 4·5·7대 의원, 충주시의회 의장, 충주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충주시 투자자문위원,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장, 충북 주민자치원로회의 공동회장 등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국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이날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4주년 총동문체육대회 추진 사무실 개소식도 열고, 오는 5월 4일 예정인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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