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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예비후보 “달서구를 AI 교육·산업특구로 조성하겠다”


첫 공약 발표…떠나는 달서에서 글로벌 달서로 변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유영하 대구 달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5일 “달서구를 AI 교육 및 산업특구로 조성해 신산업 및 인력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달서갑은 성서산업단지공단이 위치하고 있지만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며 “AI 교육 및 산업특구로 조성해 초·중·고·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계한 AI전문인력 양성과 AI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및 AI 중심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하 예비후보 [사진=유영하 예비후보 사무실]
유영하 예비후보 [사진=유영하 예비후보 사무실]

이어 “글로벌 AI 기업의 연구소를 유치하여 지역기업과 상생발전 협력의 모델을 만들겠다”면서 “새로운 교육체제로 젊은 부모들의 정주 및 새로운 산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교된 학교를 활용하겠다”며 “기재부·중기부·교육부 등을 설득해 특구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함으로써 달서갑 지역을 새로운 교육의 메카, 산업 대전환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달서구를 AI 교육의 중심, AI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떠나는 달서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달서구로 변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잘 알려진 유영하 예비후보는 전 인천지방경찰청 특수부, 강력부 검사와 포스코 법률고문,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지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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