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과 옵투스제약이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있는 옵투스제약은 안과용 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일회용 점안제를 선보여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선점한 뒤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등 토탈아이케어 전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충북청주FC와 옵투스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지원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서도 사회적 책임 사업을 함께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박영운 옵투스제약 전무는 “충북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여가 생활 증진과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협약을 계기로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많은 시민에게 기쁨을 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준비에 한창인 충북청주FC는 오는 3월 2일 오후 4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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