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 개최


메타버스체험관, 스마트팜 등 특성화 시설 겸비

22일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호중 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22일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호중 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사·축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구리시 벌말로 160)은 2021년 11월 착공하여,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3,483㎡, 총사업비 128억 원)로 건립됐으며, 댄스룸, 노래방, 음악연습실, 소모임실과 요리교실, 메타버스체험관, 멀티랩, 스마트팜 등 특성화 시설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과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구리시 청소년 육성 사업의 거점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아와 여가를 즐기고 배우고 교류하는 청소년문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구리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며, 청소년 전용 시설로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월 중 시범운영을 통해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09:00~ 21:00, 주말(토, 일) 09:00~18:00까지이다.

/구리=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