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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범준·아나운서 박혜연, 남원시 홍보대사 됐다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3년간 남원 알리미로 활동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개그맨 김범준과 아나운서 박혜연이 전북자치도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남원시는 22일 김범준씨와 박혜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개그맨 김범준씨와 아나운서 박혜연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

올해 다시 위촉된 김범준씨는 SBS 특채, MBN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리포터, MC로 활약하고 있다.

김 씨는 또 2017년 처음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전문 MC로 함께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열정으로 남원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새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박혜연씨는 SBS CNBC(현 SBS Biz), 이데일리TV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 오픈유어아트 대표로 현대인들의 마음 케어를 위한 문화 예술 힐링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남원과 첫 인연을 맺은 후 남원시가 주관하는 여러 문화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3년간 남원을 알리는 남원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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