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기아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EV페스타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진행된다.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봉고 EV 구매 고객에 최대 70만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아는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구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승용 전기차 구매 전용 할부 서비스 'E-라이프 서포트'를 운영한다. 현대 M 계열 카드 사용조건으로 선수율 10% 이상(보조금 포함) 결제시 △36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60% △48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45%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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