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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디지털 기반 시설 지원


최대 200만원 공급가액 70%까지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이 소상공인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디지털 기반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양군이 추진하는 경영환경 개선 지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년 2월 16일) 기준 함양군에서 영업일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청 전경. [사진=경상남도 함양군]

지원 항목은 실내장식, 간판, 입식 테이블 등이다. 컴퓨터, TV, 냉장고 등 자산성 동산과 건물 공용화장실 개선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며, 신청 희망자는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 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반 시설 지원사업도 펼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와 동일하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기 구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무인 단말기, 테이블오더, 스마트 미·러, 서빙 로봇 등이다.

업체당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과 접수처는 오는 29일까지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 담당으로 경영환경 개선 사업과 같다.

두 지원사업 신청 서류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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