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지원받을 공유기업·단체를 모집한다.
신청은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준비)하는 부산기업‧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는 서류, 대면, 현장심사를 거쳐 이들 기업 중 13개사를 공유기업·단체로 지정할 예정이다.
공유기업·단체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정 사업모델 활동을 위한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를, 재·기지정 공유기업·단체는 최대 1500만원의 성장 자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내달 중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4월 중 공유기업·단체 지정 결과와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대상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상세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기반조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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