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에이앤드티(대표 손정권) 여행사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20일 에드앤드티 여행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무안공항 전세기 운영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보를 통해 남원시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용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 이다.
또한 남원시는 국제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내․외국인 모객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원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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