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하 무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야별 점검에 나섰다.
무주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원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그간 분야별로 추진해온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행정 전화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비롯해 시중에서 유통 중인 소주를 활용한 홍보와 무주 관광 홈쇼핑 상품을 출시하는 등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지역 호감도를 높이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1박 2일 생태녹색 여행 등의 연간 이벤트 추진계획 등도 함께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홍보가 방문객들을 부르고, 무주에서의 좋은 기억이 재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자가 맡은 바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과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관광도시 브랜드로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기 위한 BI개발과 업무표장 출원도 마친 상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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