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19일 올해 추진되는 창업 지원사업에 대비해 예비창업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동구 창업스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난 14~17일 동안 금년도 창업 지원사업 소개·공모 절차 안내, 기업가정신 탐구와 사업전략 수립, 잠재된 아이디어 발굴법, 창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 공유 등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됐다.
동구는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 오후에 강의를 편성해 예상 모집 인원수 20명을 모두 채우며 호평 속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를 계기로 △노무 분쟁 해결·마케팅 과정(4월) △사업계획서 작성법·돈이 되는 지식재산권(7월) △재무제표 읽기·투자유치서 작성 과정(9월) 등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동구만의 성공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창업스쿨 강좌를 수강하신 많은 분들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길 응원한다”면서 “창업지원센터를 통한 다각적인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창업에 대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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