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간호학과가 9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16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치러진 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간호학과 59명이 전원 합격했다. 지난 2016년 간호학과 첫 졸업생 배출 이후 9년 연속 전원 합격 성과다.
간호학과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간호인 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활한 대면·비대면 수업을 위한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하고, NOVA APERIO 시뮬레이션 센터(simulation center)를 개소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김철규 간호학과장은 “1학년부터 시작되는 평생 사제 중심의 맞춤형 학생 지도체계가 우수한 교육성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 시스템의 개선과 교육인프라 강화로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에서 요구하는 간호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