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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착한여행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 모집


'상생과 발전을 위해'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늘 16일부터 23일까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상생․발전하는 관광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선도해 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 대표적 축제인 장단콩 축제 현장 에드벌룬 홍보 사진 [사진=이윤택]

파주시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관광은 지역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면서 문화와 자연을 존중하는 '착한여행'을 추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전문가들은 향후 파주형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관광의 개념 이해, 국내외 사례학습, 선진지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및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30명으로,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파주의 특색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관광 전문가를 양성해 연 1,000만 관광파주 달성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파주시는 또한 2~3월경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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