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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책 전문가 경험 살려 중·영도구 변화 이끌겠다”


[인터뷰] 조승환 부산 중·영도구 예비후보 “고향인 영도구, 운명과 같아”

조승환 국민의힘 부산 중·영도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는 중·영도구민을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조승환 국민의힘 부산 중·영도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는 중·영도구민을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16일 아이뉴스24와 만난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예비후보는 자신을 ‘국정 전반을 잘 아는 전문가’라고 표현했다.

조 예비후보는 영도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장관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재임했다. 그는 영도가 낳은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 전문가로도 불린다.

조 예비후보는 “영도는 일찍이 조부님이 터를 잡아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다녔던 곳이고, 중구는 부친의 생활의 터전”이라며 “공직 생활부터 시작해 중·영도구의 굵직한 사업들을 실행한 것을 비춰보면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예비후보가 15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그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활기를 잃은 중·영도구에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조 예비후보는 “중·영도구는 부산시 안에서도 가장 늙고 낡고 소외된 지역”이라며 지역의 변화시키기 위한 5대 비전을 내세웠다.

그가 제시한 비전 5가지는 △해양교통의 중심, 新(신) 해양산업의 허브, 해양 치유 메카 조성 △연계 교통망 구축, 매력적 관광수요 창출 △두터운 복지 실현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 철폐 △명품교육 인프라 조성 등이다.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조승환 예비후보 선거캠프]

조 예비후보는 “해양관광을 활성화해 인구가 유입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둘레길, 봉래산 주변 부산항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테마를 갖춘 시설을 조성하겠다”며 “낙후된 지역을 살리는 방법을 찾아 지역주민이 보다 나은 생활을 통해 행복지수가 높아지게 만들겠다”고 했다.

그의 목표는 정치에 대한 불신과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아 오는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요즘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면 정치권에 대한 불신, 신뢰가 많이 무너졌다는 것을 느낀다”며 “정치에 대한 불신과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아 오는 것이 이번 선거운동의 핵심 목표”라고 했다.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그러면서 “당선에만 몰두하지 않고 소신을 가진 성실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저를 만들어 주신 우리 영도구와 중구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엉켜 있는 지역 현안을 풀어 나가는 현장의 정치인이 되는 것을 신념으로 삼겠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아 따뜻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속의 부산시, 중·영도구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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