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7월까지 증평읍 연탄리 225-2번지 일원에 반려동물놀이터를 만든다.
16일 증평군에 따르면 1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반려동물놀이터는 1200㎡ 규모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잔디 공간과 각종 놀이기구와 벤치 등을 갖춘다. 폐쇄회로(CC)TV와 울타리도 설치한다.
군은 4월 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7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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