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공원에서 분양하는 '위파크 일곡공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유럽형 경관 정원 등 조경 시설을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로 임대분을 제외한 △84㎡ 675가구 △138㎡ 228가구 등 9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100만㎡에 달하는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단지와 이어진 쾌적한 대규모 공원에 더해 유니크한 단지내 조경이 특징이다.
단지 곳곳에는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훍과 물, 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소재의 정원이 조성되고 곳곳에 전나무 숲이 조성된다. 단지내 산책로는 초대형 공원과 직접 연결된다. 공원에는 숲속 놀이공간이 마련되고 이곳과 이어지는 캠핑장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반경 1㎞ 도보 통학 거리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13개의 학교가 밀집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약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대표건설사로서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며 "설계와 마감재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는데 이에 더해 조경과 공용공간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단지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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