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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내분 사태' 화살, 파비앙으로까지…"이강인 응원하지 마"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파비앙(왼쪽)과 이강인. [사진=파비앙 인스타그램]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파비앙(왼쪽)과 이강인. [사진=파비앙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파비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에 올라온 '대한민국 실패. 뭐가 문제였을까? 카타르인과 프랑스인의 솔직한 생각' 영상에는 현재 이강인과 그를 응원하는 파비앙에 대한 비판 댓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팀 분위기 망치는 선수를 응원하는 당신도 똑같은 사람" "이강인 응원하지 말라" "동아줄 잘못 잡았네" "이강인 편들 거면 프랑스 가라" "콘텐츠 망했네" "앞으로 이강인 영상 함부로 올리지마라" "파비앙 사과 부탁드린다" "이강인 팔아서 돈 버는 파비앙"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그간 이강인의 팬임을 꾸준히 밝혀왔던 파비앙은 지난해 6월 이강인의 PSG 이적 소식이 전해지자 PSG와 이강인 콘텐츠를 올리며 관심을 끌었다.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파비앙(왼쪽)과 이강인. 사진은 파비앙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 [사진=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파비앙(왼쪽)과 이강인. 사진은 파비앙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 [사진=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파비앙(왼쪽)과 이강인. 사진은 파비앙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 [사진=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파비앙(왼쪽)과 이강인. 사진은 파비앙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 [사진=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

하지만 지난 14일 대한민국 대표팀이 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이강인을 포함한 후배 선수들과 선배 선수들 사이에서 내부 분열이 있었다고 알려지자, 비난의 화살이 파비앙에게까지 몰린 것이다.

다행히 다수의 누리꾼은 "악플에 상처받지 마시기를" "왜 잘못 없는 파비앙 욕하나" "악플 신경 쓰지 마시라" 등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영국 '더 선'은 14일 대한민국 대표팀이 요르단과의 아시안 컵 4강전을 앞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선수단 내부 분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일부 젊은 선수들 태도를 문제 삼았고 이 중엔 이강인도 포함돼 있다. 갈등은 거세졌고 손흥민은 이 과정에서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으며 대한축구협회(KFA) 측 역시 이에 "다툼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후 국내 일부 매체들은 불화설의 경위, 다툼을 벌인 구체적인 선수, 다툼의 상세한 과정 등을 앞다투어 보도했고 이날 한 매체는 이강인과 손흥민이 물리적 마찰을 일으켰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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