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음과 양의 조합을 뜻하는 태극 문양과 4개의 괘로 이루어진 태극기를 친구들이 직접 색칠하면서 만들어 보는 △팬시 우드 태극기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구상하여 직접 디자인하고 인형을 만들어 보는 △애착 인형 디자인하기를 진행한다.
이 중 ‘애착 인형 디자인하기’는 초등 2학년부터 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2월 28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오는 16일 금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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