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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문현진 500승·김홍권 300승’ 달성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2024년 새해 들어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경마가 재개된 지 한 달만에 문현진 기수가 개인 통산 500승을, 김홍권 기수가 300승을 각각 달성했다.

문현진 기수가 500승을 달성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문현진 기수가 500승을 달성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문현진 기수는 지난달 27일 제주 제4경주에 출전해 경주마 ‘지존무상’(5세, 수)과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통산 5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11년 차 베테랑 문현진 기수는 지난해 개인 최고 승리인 80승을 기록했으며 최우수 기수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도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김홍권 기수도 제주 제4경주에서 1100m에 출전하여 3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홍권 기수는 제주마인 ‘용담천하’(3세, 거세)에 기승해 초반부터 빠른 출발로 선두그룹을 유지했다. 직선 경주로에 진입하면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2위인 ‘달빛영웅’를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통산 300승에 이어 301승을 기록한 김홍권 기수는 통산 400승을 향한 행보도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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