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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한농연 "예상원 예비후보 공개지지 선언합니다"


"축산·농업인 출신인 예 예비후보 농업 정책에 공감"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밀양시연합회(한농연연합회)가 오는 4·10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상남도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예상원 국민의힘 예비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병문 한농연연합회장 등 임원과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오후 8시 예상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문 낭독을 하고 예 예비후보 지지를 결의했다.

이날 공개 지지 선언은 한농연연합회가 전날(13일) 이사회를 열고 한농연연합회 회원인 예 예비후보의 지지를 의결했다.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밀양시연합회가 지난 14일 예상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예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예상원 예비후보 캠프]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밀양시연합회가 지난 14일 예상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예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예상원 예비후보 캠프]

이병문 회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예 예비후보가 도의원 재직시 농업인을 위한 활동에 대한 고마움과 최근 그가 발표한 농업 관련 지역 맞춤형 공약 등을 통해 농업·농촌 가치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에 대한 기대가 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

앞서 예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밀양 발전을 위한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체험형 스마트팜 클러스터', '지원계절근로자 공동주거시설 설치' 등 부자 농부 프로젝트 등 7가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예 예비후보는 3선 도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후계 농업경영인으로서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 '스마트팜혁신밸리 유치' 등 농민의 권익과 젊은 후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농촌인력난 문제가 더욱 절실한 숙제로 대두될 때 인력 투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외국인 계절 노동자의 수급 대책을 수립해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가 후계농업경영인 출신이기 이전에 스마트농법 활성화 지원, 계절 근로자 공동주거시설 설치 등을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밀양 발전의 적임자로 판단돼 예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병문 회장은 지지선언문 낭독 후 취재진에게 "예 예비후보 지지 선언은 1300여명의 전체 회원 의견은 아니지만 많은 회원들의 뜻을 반영해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밀양=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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