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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 미나리' 14일부터 본격 출하


지하 200m 천연 암반수로 재배해 향이 일품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이 화왕산 기슭에서 재배한 친환경 '창녕 화왕산 미나리'를 출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녕 화왕산 미나리'는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생산된다.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나는 식물로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변비와 '혈관계' 질환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하 200m의 암반수로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창녕 화왕산 미나리'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창녕 화왕산 미나리'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창녕 화왕산 미나리'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줄기가 굵고 부드러워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미나리 고유의 향이 아주 좋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는 화왕산 미나리는 현재 1㎏이 1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경상남도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더욱 깨끗한 미나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 화왕산 미나리' 주문은 군 안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창녕=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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