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이 시민 대상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위한 강습반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청주시설공단은 14일 (사)한국청소년 스킨스쿠버협회 중부중앙본부(본부장 서소영)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상안전요원 강습반 수강대상은 수영 경력 2년 이상, 만 60세 이상 시민 누구나다.
교육비는 무료다.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비용 24만원은 수강생 부담이다.
청주수영장과 푸르미스포츠센터, 영운국민체육센터 3개소 수영장을 운영 중인 공단은 올해 상반기 중 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2개 시설을 추가 운영 예정이다.
서소영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부족한 수상안전 요원 양성과 체육시설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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