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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강화 ‘맞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4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건설공사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구체적으로는 △건설공사 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과 북항재개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등 대형 건설사업의 안전을 위해 국토관리원과 시가 함께 해나갈 일이 많은 만큼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20년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건설공사 설계·시공부터 유지관리까지 건설·시설분야 전반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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