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본격 추진


내년부터 새 브랜드 본격 도입 예정

지난 8일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용역 착수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 = 포천시]

[아이뉴스24 전자민 수습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8일 이현호 부시장,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및 농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추진될 통합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하여 의논하는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포천시는 농축산물을 대표할 브랜드가 없어 각 생산자단체는 개별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시는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포천시만의 브랜드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산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는 8천만 원을 투입해 △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개발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드 관리체계 등을 마련한다.

올해 6월 용역이 완료된 후, 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맞춤 패키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이번 개발의 중점사항은 우리 농업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포천만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며 브랜드 개발 전 과정을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전자민 수습 기자(jpjm0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본격 추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