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면서 명성을 얻은 김선태 주무관이 저술가로 영역 확대에 나섰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선태 주무관은 오는 21일 자신의 홍보 노하우를 담은 '홍보의 신(21세기북스)'을 출간한다. 총 220쪽 분량의 책에는 충TV를 홀로 운영하며 체득한 김 주무관의 홍보 철학 등이 담겼다.
김선태 주무관은 "출판사의 제안을 받고 1년 걸려 책을 썼다"며 "유튜브 작업을 하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어서 고충이 컸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이 유튜버나 공공기관·기업의 홍보 담당자에게 힘이 되고 충주시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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