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경주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주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청 징수과 직원 10명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경주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답례품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시행 2년차인 경주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홍보용 가로등 배너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표 관광지에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연초 부터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 한해는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김종대 징수과장 “올해도 경주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경주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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