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4년 2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 안정, 나아가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경과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 모집사업은 환경정비와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
모집인원은 사무직 30명, 노무직 270명 등 300명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70세 이상 근무자는 주간 15시간, 70세 미만 근무자는 주간 28시간을 각각 근무한다.
임금은 올해 최저시급인 시간당 9860원이다.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은 별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건물·주택·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사업 개시일(4월 1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제외한다.
희망자는 동 지역 거주자의 경우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19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3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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