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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학교 적응 돕는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연중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장이 봉사자를 위촉해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에게 1대 1 맞춤형으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수업 통역이나 보조 등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것이다.

충북국제교육원 전경. [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국제교육원 전경. [사진=충북교육청]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학교 입학이나 취학한 입국일 기준 체류기간 6개월 미만의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이다.

국제교육원은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부득이하게 지원이 필요하면 예산 범위 내 공문을 통해 수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봉사자 지원 기간은 학생 1명당 최대 8주다. 운영비는 학교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제교육원은 다문화·탈북학생이 재학하는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어강사와 다문화언어강사 맞춤형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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