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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충북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희귀유전질환센터가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진료지원체계 강화와 국기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17개 기관을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선정했다. 충북권역에서는 충북대병원이 유일하다.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을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 올해 1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1기 사업을 운영한다.

충북대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는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진료 인프라를 구축해 충북권 희귀질환 진단 역량 강화, 진료의 접근성 강화, 희귀의약품 처방 등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희귀질환 정책 수립 및 연구사업, 국가 추진 희귀질환자 국가등록사업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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