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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국회의원 "완진무장 특별시 만들겠다"


22대 총선 3선 도전 선언…완진무장지역 미래 발전전략 제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완주·진안·무장·장수(이하 완진무장) 선거구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안 의원은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에서 특별한 기회를 활용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진무장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완진무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국회의원이 3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안호영 의원 사무실]

이어“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이루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전북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과 같은 교통 문제와 새만금권, 중추도시권(완주)과 동북권(진안․무주․장수) 등 권역별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전북의 균형 있는 발전도 완진무장과 함께 빠르게 추진할 계획을 설명했다.

완진무장의 4개군 특별시 발전 전략은 4개 군이 가야할 지향 점으로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완진무장 미래 청사진이라 정의했다.

이에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완주는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은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로, 장수는 미래산업특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안 의원은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과 21대 국회 법안통과율 전북 1위는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했다는 방증”이라며 “완주의 삼봉지구 활성화, 지덕권산림치유원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한 검증받은 전문가로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와 지역에서 이룬 성과는 의정활동에 대한 검증 결과로 재선 의원으로서 능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3선 중진으로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끌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하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완진무장의 4대 특별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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