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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尹 정권 심판...준연동제 비례선거제 환영"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4.10 총선에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에 출사표를 던진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비례선거제 유지 결단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준연동제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한걸음 진척된 소중한 성취"라며 "과거 휘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윤석열 정권의 반민중적 성격은 군사 독재 시대를 능가하고 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국민의 요구는 윤 정권 심판으로 모이고 있으며 이번 4.10총선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허성무 예비후보 캠프]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허성무 예비후보 캠프]

이어 "'통합의 큰 정치'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주의 회복을 기치로 이번 창원 성산구에 출마했다"며 "민주진보세력 대단결로 이번 총선 승리의 초석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큰 원칙은 정해졌다. 남은 것은 민주진보정당 간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뤄지고 세부적인 방안이 논의돼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민생 파탄에 신음 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그 길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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