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여주도자기 입점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1일 아트뮤지엄 려 교육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도자기 입점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여주 도자기 추진 사업 성과, 여주도자기 주변 영업 환경 변화, 2024년 도예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 및 나날 공모사업 소개, 건의 사항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3년 여주 도자기 사업 성과로 △상·하반기 고감도 상품 연출 △매출실적 △소비자 품목 선호도 조사 △주요축제&전시회 참가 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달항아리 작가 연계 등을 공유하고, 2024년 추진 예정인 △소공인 역량강화, 우수디자인 제품 개발 지원 △도자식기 구입 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여주도자기’에는 현재 80개 도자업체가 입점해 2000여 종류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중이다. 지난해에는 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새로운 상품공급을 위해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하며 여주도자기업체라면 누구가 참여 할 수 있고, 모집분야는 생활도자기와 생활용품, 작품도자기, 차도구 등을 모집한다.
여주도자기의 SWOT분석을 통하여 도예인들 스스로 판매율 증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최근 2년간 판매순위가 우수한 업체의 디자인 개발 및 판매 우수 사례 발표 시간을 통하여 다른 도예인들에게 도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관광체육과 도예팀 관계자는 국내 1위 교외형 아울렛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활용한 판로개척을 위해 품격있고 편리성을 겸비한 작품개발을 공급업체에게 요청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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