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기업 유치와 각종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체감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최근 여주시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여러 부서간에 걸쳐 연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협업과 소통이 필요함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총 6개분야, 65개 사업에 대한 토론 형식의 보고회를 마련한 계획에 의하여 추진되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관광산업 및 원도심상권활성화 △농업경쟁력 제고 및 기반시설확충 △도시개발 및 교통편의 증신사업 어르신 친화도시 및 인구정책 △시민 안전 및 깨끗한 여주환경조성 △재정확충 운영 및 시정 홍보 강화로서 총 6개 분야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토론된 주요 12개 사업의 내용을 보면 △관광도시 원년의 해 비전 선포 △출렁다리 설치 및 연계사업 현황 △강천섬 캠핑장조성, 친환경 테마공원 조성, 편의시설 조성사업 △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 △전통시장 및 먹자골목 활성화 방안 △도시재생사업 추진 △여주시 활성화 민간투자 용역 추진 △오학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이다.
주된 주제인 강천섬 명소화사업에 대하여는 주차장 위치, 진출입로 개선, 시민불편 최소화, 고사목 제거, 은행나무 추가 식재, 변화하는 캠핑장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토론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먹자골목 활성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신세계 사이먼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유입하는 정책에 대하여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골프장 이용객, 캠핑장 이용객에 대한 여주쿠폰 발행과 상권유입정책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오학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과 관련해서는 조성후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과 다수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 조성, 이용료, 주차장 운영, 타 시 벤치마킹 추진 후 검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보고 및 토론회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이러한 현장을 찾아가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토론이 좀 더 확대되어 전문가와 시민 등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주제를 엮어서 관련된 부서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업을 통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하였으며 토론을 진행한 부시장은 실무를 맡고 있는 주무관과 팀장이 좀 더 확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제시와 편안한 토론이 진행되게 해달라고 전달하였으며 토론에 나온 의견들에 대하여 부서마다 심도 있는 검토와 사업 반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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