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전국 목욕탕 감전 사고 발생 관련 관내 목욕장업에 대하여 12월중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올중순(2024년 1월 15일 ~ 16일)에는 화재 위험이 높은 사우나 시설이 있는 목욕장업 6개소에 대하여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업무수행 여부 △자동소화장치 유지관리 적정성 △스프링쿨러·물분무·포소화전 연결 송수관 관리상태 △경보설비·피난설비 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전기안전검사 수검 여부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환풍시설 청결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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