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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설 명절 운전자 안전 확보 ‘총력’


자체 점검반 편성…주요 도로·도시조명시설 등 도로시설물 점검·정비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가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정비 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요 점검·정비 대상인 주요 도로 260km, 교량 등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9km, 하천 19.6km, 도시조명시설 1만 7166개, 지역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해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해 도로시설물 파손, 배수불량, 가로등 불량 점검, 도로 불법 점용(노점, 적치물 등)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잦은 우천과 강설로 발생한 포트홀 등 도로파손,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보수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가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파손 지역을 점검·보수하고 있다.[사진=대덕구]

또한 연휴 기간 중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제설 상시 준비태세에 돌입하고,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비상 연락 체계 유지·비상 근무조 운영 등을 통해 도로 불편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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