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은 지난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운송사업자인 ㈜평택버스에서 제출한 4401번 광역버스 노선의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인가했다.
향후 안성시가 정류소 및 운송관리시스템 등록 등 운송시설점검을 시행하고 나면 2월 중으로 강남역 연장 운행이 개시될 전망이다.
변경되는 노선은 한경대(기점)~중앙대~대림동산~공도시외버스정류장~주은풍림아파트~양재시민의숲역에서 추가로 양재역~뱅뱅사거리~강남역(종점)을 지나게 된다.
김학용 의원은 국토부 대광위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의 불합리한 광역버스 노선 규정을 개정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안성의 또 다른 광역버스인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도 2월 중에 개통된다.
아울러 동부권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 역시 두원공대, 일죽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운송사업자에게 운행개시 3개월 후인 6월에 기점 연장 신청을 해줄 것을 요청해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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