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 군수는 지난달 31일 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고속도로 통과지역인 달성군 하빈면 지역 국회의원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동서3축고속도로 건설 지역현안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 간에 상생 협력해야 한다"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추경호 의원은 "동서3축 고속도로'건설사업은 새만금~대구‧경북 신공항 연결로 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와 달성군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힘써보자"고 화답했다.
이 군수는 "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적극적인 현안 해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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