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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5년 경과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


CCTV‧운동시설 등 개선 최대 2000만 원 지원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오래된 공공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전경 [사진=광산구]

구는 △안전(보안등, CCTV 보수 등) △교통(보도블럭 보수, 주차선 도색 등) △환경(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전지작업 등)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에 따라 40~70% 비율로 산정하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산구 공동주택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현지 실사와 ‘광산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 등을 거쳐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오래된 공용시설물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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