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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예비후보,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선거캠프 체제 전환


캠프 내 야전침대에서 숙식 해결하며 선거운동 돌입...구미 발전 위한 결연한 의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거캠프 한편에 제 침대를 놓겠습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시간 선거캠프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하며 선거캠프에서 투숙을 시작한다.

최우영 예비후보. [사진=최우영 예비후보 사무실]
최우영 예비후보. [사진=최우영 예비후보 사무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최GO 선거캠프 사무실에 야전침대를 놓고 숙식을 해결할 예정이다. 예정 기간은 오는 4월 10일 총선까지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캠프 한 편의 공간에 휴식 공간을 마련, 24시간 선거캠프 운영체제로 돌입한다"며 "불이 꺼지지 않는 선거캠프로 지역 현안과 이슈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태스크포스를 마련하여 관련 회의들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야전침대에서 숙식하며 선거캠프에서 24시간 동안 선거캠프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구미 변화와 발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가가는 서비스 정치로 오직 구미 발전만을 위한 진심을 담은 선거운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인 '비상 프로젝트: 구미 날아오르다' 시리즈를 매주 발표, 주요 내용으로 △구미 공항배후도시 완성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구미 시립학원·구미런 설립 △청년·여성·가족 도약 6종 패키지 도입 △공공병원 신설 및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메이플스토리 리얼월드 유치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 5종 패키지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우영 예비후보는 당·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 지난달 12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구미시민들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만든 맞춤형 공약인 '경청공약'을 비롯해 '영(O) 서포터즈'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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