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2월 1일부터 4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무주군 2024년 무주방문의 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무주군은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을 방문해 관내 모든 상가에서 결제한 총 10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인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여행사를 통해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숙박업소와 무주군 지정 관광지, 음식업소 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조건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에는 1인 5000원, 차량 1대당 임차비 최대 5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당일 이용 단체 관광객들에게는 차량 1대당 임차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장기진 관광정책 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매력을 이벤트 상품으로 더욱 알뜰하고 풍성하게 즐겨 보시라”며 “무주가 자랑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여러분의 무주 여행을 만족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