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어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부회장)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와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는 한편 미래의 부동산 변화방향과 트렌드를 선도해 주거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 "주거사다리 회복과 도심복합개발, 노후계획 도시 정비 등 정부 주요 정책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도엽 포럼 고문(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재봉 명예회장(제16대 회장)이 '자랑스런 건주인 상'을 받았다. 이우진 세무법인 이레 대표와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금융,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석·박사급 280여명으로 이루어진 민간 포럼이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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