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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너진 코스피, 하루 만에 2500선 깨져…개인·외인 '팔자'


코스닥도 내림세…시총 상위 종목 중 HLB 10%대↑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하며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2500선을 겨우 웃돌았던 코스피 지수는 다시 2490선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도 810선에 거래됐다.

3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4포인트(0.07%) 내린 2498.81에 거래를 마쳤다.

3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했다.  [사진=조은수 기자 ]
3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했다. [사진=조은수 기자 ]

개인이 1850억원, 외국인이 135억원을 내다팔았고 기관은 1917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이 오름세였고 현대차, 기아, 카카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2%대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비금속광물, 증권, 의료정밀 등이 상승했다. 운수장비, 기계, 전기가스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8포인트(0.03%) 하락한 818.86에 거래됐다.

기관이 131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110억원, 외국인은 33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LB가 10%대로 올랐고 LS머트리얼즈, 알테오젠, 이오테크닉스 등도 상승했다. 신성델타테크,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비엠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가 가장 많이 올랐고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운송·부품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30원(0.47%) 내린 132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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