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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김해 롯데워터파크, 설 연휴 민속놀이 행사


윤달 생일자 내달 한 달간 반값 할인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설 연휴 기간 특별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손님을 맞이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조이풀 메도우존과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전통 한복을 입은 공연 연기자들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이 진행된다. 매일 정오에 열리며 참가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롯데워터파크에서도 설 연휴 동안 윷놀이, 투호를 비롯해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한 손님들이 지난해 추석 연휴에 진행된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매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가족 참여 이벤트에서는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월이 설치되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탈의실 락커를 열면 매일 20명에게 랜덤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락커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년 거리공연 HAPPY NEW YEAR 로얄 가든 파티는 로리(롯데월드 캐릭터) 여왕의 화려한 신년 파티를 주제로 20명의 캐릭터와 댄서 연기자들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선보인다.

거리공연에 등장한 메인 퍼레이드 차량에서 눈을 흩날리는 특수효과를 더해 신년 겨울 분위기를 한 층 더하고 공연의 마지막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4년 만에 돌아온 윤달을 맞아 2월 29일 생일자 본인에 한해 내달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50%, 롯데워터파크는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 패키지 상품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인생네컷 사진 촬영권을 포함해 2~4인권 패키지 상품을 최대 31% 할인 판매하고 롯데워터파크는 2~3인 패밀리 티켓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쁜 순간을 나누며 새로운 해를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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